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한 생활쓰레기 특별단속 실시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김영석)에서는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오는 6월 25일부터 29일까지 읍ㆍ면ㆍ동 전 지역에 쓰레기 종량제 봉투 미사용 등 불법투기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는 종량제 봉투 사용 생활화 및 불법으로 배출되고 있는 쓰레기 투기행위를 근절하고, 나아가 준법정신 고취와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실시되며 16개 단속반을 편성한다.

이번 단속의 중점 사항은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배출된 생활폐기물, 음식물류 폐기물을 일반 비닐봉투에 배출하는 행위, 쓰레기 불법소각, 기타 불법으로 투기하거나 방치된 쓰레기 등이다.

특히, 불법 투기자를 추적 및 색출하고, 적발된 자에게는 폐기물관리법에 의거해 과태료를 부과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없는 깨끗한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시민과 함께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영천시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