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마무리 경매, 총 162점, 낮은 추정가 약 100억원 규모 출품
상반기 마무리 경매, 총 162점, 낮은 추정가 약 100억원 규모 출품
  • 신현지 기자
  • 승인 2018.06.12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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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대 전쟁과 분단 이후 민주화,통일염원 등 다룬 작품 출품
(사진=서울옥션 제공)
박수근 作 '앉아있는 여인' (사진=서울옥션 제공)

[중앙뉴스= 신현지 기자] 서울옥션이 올해 상반기를 마무리 하는 마지막 경매를 실시한다. 서울옥션은 오는 6월 20일, <제 148회 서울옥션 미술품 경매>를 평창동 본사에서 열린다고 말했다.

이에 총 162점, 낮은 추정가 약 100억원 규모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이번 경매는 ‘근현대 한국의 역사, 근현대 한국의 미술’이라는 타이틀로 총 20명 작가의 작품, 25점이 출품되며  먼저 <Beyond 1950’s>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 기획에 맞춰 최영림, 이중섭, 박수근 등 7명 작가의 작품이 1950년대 ‘전쟁과 분단 그리고 빈곤’을 돌아보고 당시 시대적 상황과 인간 삶에 대한 근본적 문제를 회화의 주된 소재가 선보이게 된다.

이어 <현실과 발언>이라는 주제로 당시 분단의 상황 속에서 정치, 경제의 격변을 경험하면서 미술의 역할에 대해 고민한 작가들의 작품이 출품 된다. 

마지막 주제는 <염원>으로 분단 상황이 65년 동안 이어지면서 통일을 염원하는 작품으로 구본주, 민정기, 강요배 등 5명 작가의 작품이 선보이게 된다.

아울러 이번 기획 섹션과 관련해 <전쟁과 분단 그리고 한국미술>이라는 주제로 전 국립 현대 미술관 학예 실장, 정준모의 특별 강의도 마련된다. 

또한 한국 고미술품도 다양한 작품이 출품되는데 <궁중황계도>, <백자대호>, <묘법연화경 권 4-7>등이 눈길을 끈다. 이번 경매에 나오는 출품작은 오는 6월 13일(수)부터 6월 20일(수)까지 서울 평창동에서 전시되며 경매 응찰과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한편  미술품 경매는 오는 6월 20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평창동 서울옥션에서 열리며 단, 경매 응찰은 사전에 정회원으로 등록된 회원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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