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광원 기자]남북한 평화시대에 발맞춰 과학기술 교류협력을 위한 철저한 전략 마련과 전방위적 노력 필요”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은 11일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장에서 김진표, 이종걸, 안민석,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공동 주최한 <제 11회 통일과학기술연구포럼>에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이날 세미나는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현을 위한 남북과학기술협력’을 주제로 과학기술을 통한 남북교류협력의 전략적 방향과 한반도 프리미엄 창출과 한반도 미래와 남북 과학기술협력을 위한 분야별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 의원은 “남북한 평화시대에 발맞춰 남북한 사이의 교류협력은 한층 증진될 것이고, 특히 과학기술은 남북한 공동번영에 매우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과학기술 부문의 남북한 교류협력 고도화를 위해 그 전략방안을 준비하고 전방위적 노력도 강화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현규 통일과학기술협의회 회장과 변학문 북한과학기술연구센터 박사, 박호용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 고영주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전문위원 등이 발제 및 패널로 참석하였고, 과학기술계와 남북관계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박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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