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보건소 우리마을건강파트너, 공동주택(아파트)거주자 대상 집중홍보

암검진 홍보활동
암검진 홍보활동(사진=구미시 제공)

[중앙뉴스=정태하 기자] 구미시 선산보건소(소장 소지형)는 우리마을건강파트너(자원봉사자)와 함께 18일부터 10월말까지 읍면지역 43개 공동주택(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가 암 조기검진 홍보활동을 집중 실시키로 하였다.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로서 201678,194명이 암으로 사망하였고, 연간 21만 여명의 신규 암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다고 한다.

선산보건소에서는 연중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암 검진 홍보전화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선산 봉황시장 암 예방의 날(3.21)’ 홍보캠페인에 이어 이번에는 공동주택주민들을 대상으로 암 조기검진 홍보 및 암 치료비 지원 홍보를 추진하여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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