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영천시의회(의장 김순화)는 20일 간담회장에서 김영석 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영천시의회 의원 송별연를 가졌다.

제7대 영천시의회 의원 송별연(사진=영천시 제공)
제7대 영천시의회 의원 송별연(사진=영천시 제공)

이날 송별연에서는 4년간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의원들에게 재임기념패가 전달됐으며, 잘사는 영천 건설을 위해 헌신한 김영석 시장에게 김순화 의장이 7대 의원들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영석 시장은 김순화 의장 등 전의원들에게 제7대 영천시의원으로서 시정발전의 활력과 시민복지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고마움을 감사패로 전달했다.

지난 2014년 7월 1일 출범한 제7대 영천시의회는 정례회 8회, 임시회 27회 등 총 35회 332일간 회기를 열어 조례안 191건, 예·결산안 62건, 동의안 36건, 결의안 15건 등 총 47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와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시정질문, 집행부와의 간담회를 통해 시민의 권익을 대변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과 대안 제시로 명실상부한 대의기관으로서의 임무에 성실히 임해 왔다.

김순화 의장은 송별사를 통해 “제7대 의회를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고 회고하고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동료 의원과 의정활동에 협조를 아끼지 않은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제7대 영천시의회에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영천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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