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경산시 와촌면 우석장학회(이사장 조해녕)는 지난 19일 와촌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회원, 장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우석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사진=경산시 제공)
우석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사진=경산시 제공)

우석장학회는 주식회사 케이.피.씨 안장홍 사장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 공헌활동을 해 오던 중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지원을 가장 값지게 여겨 2008년에 설립했다.

또한, 경산 및 대구 지역 관내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50여 명 이상씩 꾸준히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와촌면 소월리, 동강리, 음양리 등 관내 출신 대학생 10명에게 천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전우근 와촌면장은 “인적자원 발굴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 공헌활동을 해 오고 있는 우석장학회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금일 선발된 장학생들이 오늘을 계기로 훌륭하게 성장해 훗날 지역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키워드

#경산시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