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경주시의회(의장직무대리 부의장 엄순섭)에서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6월 19일(화)부터 7일간 일정으로 개최한 제232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끝으로 제7대 경주시의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사진=시의회 제공)
제7대 경주시의회 의정활동 폐회 (사진=시의회 제공)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등을 심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일본식 한자어 정비를 위한 경주시 폐기물 관리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른 경주시 도시계획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제명 띄어쓰기를 위한 경주시의회공인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안강문화회관 사용 조례 폐지조례안, 경주시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그린경주21 추진협의회 설치·운영 및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8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2차 변경안(신농업 혁신타운 조성)에 대하여 원안가결했다.
 

월성1호기 조기 폐쇄결정 대책 마련 강력히 촉구 (사진=시의회 제공)

한편, 이번 본회의에서는 월성1호기 조기 폐쇄결정 철회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여 주민여론 수렴없이 월성1호기 조기폐쇄를 결정한 정부는 이를 원천무효하고 경주시와 주민대표의 의견 수렴 후 추진 할 것과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월성1호기 조기 폐쇄결정으로 인한 법정지원금, 지역자원시설세 등 재정지원에 대한 대책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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