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h 제공)
(사진=kth 제공)

[중앙뉴스=신현지 기자] 파키스탄 남자와 코마에 빠진 여자의 실화 로맨스 ‘빅 식’이 7월 18일 개봉을 앞두고 극장가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빅 식’은 정략 결혼에 발목 잡힌 파키스탄 남자가 코마에 빠진 전 여자친구를 통해 진짜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14일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실화 로맨스 영화다. 

영화 평단의 압도적인 지지로 올해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에 올랐으며, 세계 유수의 영화제 15회 수상 및 78회 이상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을 입증 받았다.

또한 북미 개봉 당시 무려 17주간 장기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2017년 로튼토마토 로맨스 부문 1위에 올라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빅식’은 영화의 주인공 쿠마일 역의 배우이자 코미디언 쿠마일 난지아니가 아내 에밀리 V.고든과 함께 그들의 실제 사랑 이야기를 직접 각본으로 쓴 작품으로 파키스탄과 미국 문화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남녀 사랑에 관한 딜레마가 흥미롭다.

특히 다문화 되고 있는 현재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화두를 던지며 영화  ‘빅 식’이 가진 힘을 전달한다.

평단은 “마음을 휘젓는 강력한 로맨스(The New Paper)”, “눈을 뗄 수 없는 완벽히 매력적인 영화(VARIETY)”, “재밌고, 감동적이고, 통찰력 있다”(REELVIEWS) 등 압도적 호평을 내놓았다.

특히 할리우드의 수많은 로맨스 명작을 제작한 프로듀서 주드 아패토우는 ‘빅 식’의 이야기가 가진 힘을 첫눈에 알아봤다며 특별한 실화 러브스토리 ‘빅 식’의 기획 소감을 전달했다.

14일간의 기적 같은 실화 로맨스 ‘빅식’은 7월 18일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