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X양재진X임종필 『만들어진 질병』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북잼콘서트 ‘인간이라는 경이로운 숲을 탐험하다’ 
유시민 카카오페이지의 북토크

(사진=인터파크 제공)
(사진=인터파크 제공)

[중앙뉴스=신현지 기자] 7월 한 달 동안 유시민, 정재승, 김태훈 등 신간 작가와 독자들의 만남을 인터파크가 마련했다. 

오는 7월 15일(일) 오후 3시 한남동 블루스퀘어 3층 북파크 카오스홀에서 <현대의학을 관통하는 김태훈의 질문> 북잼토크가  진행된다.

신간 『만들어진 질병』을 함께 내놓은 작가 김태훈과 양재진 원장, 임종필 트레이너가 모이는 특별한 만남 자리로, 출판사 블루페가수스와 공동기획했다.  

이날 만나게 될 저자 김태훈의 『만들어진 질병』은 저자의 질병의 원인과 그 해결책을 얻기 위해 박용우, 서재걸, 양재진, 임종필 등 4명의 전문가를 인터뷰한 내용을 담고 있다.

따라서 이날은 ‘우울증과 공황장애’, ‘몸과 운동’을 주제로 의학적인 부분뿐 아니라 인문학을 동원해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이어 7월 24일(화) 오후 7시 30분에는 ‘알쓸신잡’의 뇌과학자,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가 북잼콘서트가 진행된다. 

최근 『열두 발자국』을 출간한 정재승 교수는 <인간이라는 경이로운 숲을 탐험하다>를 주제로 매 순간 선택의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결정장애 처방전부터 제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기 위한 자세까지. 다가올 새로운  세상을 준비하기 위한 지혜을 독자와 소통하며 책에 대한 이해를 넓힐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정재승 교수 강연(50분), 현장 질의응답(40분), 작가사인회 등 약 2시간 가량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오는 7월 19일까지 인터파크도서 정재승 북잼콘서트 안내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밖에도 인터파크도서는 카카오페이지가 진행하는『역사의역사』출간 기념북토크에 인터파크 도서독자 30명을 초대한다. 

유시민 저자의 『역사의 역사』는 고대부터 최근까지 역사서와 역사가들이 생각하는 역사에 대해 탐문하는 책으로  전작인 『국가란 무엇인가』를 비롯해 나오는 책 마다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이번 신작 역시 현재 인터파크도서 주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 중이다.
 
이와 관련한 행사는 7월 14일(토) 오후 2시 카카오페이지 라이브홀에서 열리며, 참여 신청은 오는 7월 1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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