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기연 기자] 인제군은 6일 원통농공단지 관리동 대회의실에서 신규입점 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인제몰’ 온라인 기업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인제군 기업지원 인터넷쇼핑몰 운영사업은 관내 생산제품에 대하여 합리적인 비용으로 인터넷 마케팅을 지원하는 공공지원 사업으로, 강원도경제진흥원이 주관아래 신규 입점기업을 대상으로 구축교육, 운영교육, 마케팅 교육, 디자인 교육 등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인제몰은 지난해 추석을 기점으로 오픈하였으며, 지난해 처음 입점한 40개 기업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60여개 기업이 입점해있다. 

이와 함께 이번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생산 또는 제조 하는 20개 기업들이 신규로 입점 할 예정으로, 신규 입점 기업들은 8월 중 개별 기업 쇼핑몰 디자인 구축 등 사전준비를 마치고 쇼핑몰 구축을 완료해 온라인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쇼핑몰을 처음 운영하는 기업대표 및 실무진들도 쉽게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활용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지속적인 온라인 마케팅 교육이 관내 기업들이 자생력을 키워가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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