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사진=원주시 제공)
원주시는 4일 여름철 풍수해 대비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원주시 제공)

[중앙뉴스=박기연 기자] 원주시는 제26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중앙시장 일원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행동요령, 물놀이 안전수칙,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를 주제로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 공무원, 한국광물자원공사,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원주지청 등 유관기관 및 단체 직원 60여명이 참여해 각종 안전 수칙 및 점검 요령을 다룬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배부했다.

원주시는 본격적인 장마철 호우피해에 대비해 가정에서는 집 주변 배수구와 누전차단기 작동유무를 사전에 점검해 달라고 전했다. 

특히 기상예보를 미리 확인하고 집중호우 시에는 가급적 외출을 피해 침수우려가 있는 지역에 주차된 차량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킬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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