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제공)
(사진=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제공)

[중앙뉴스=신현지 기자]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가 자매학교인 프랑스 에꼴드 마르즈 베르레르(Ecole Privee Superieure Marge Verlair)를 방문, 학교장인 주느비에(Marge Verlair Genevieve)와 한국대표 및 한•중 교육사업을 체결했다. 

이번 방문은 46번째로 진행되는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연수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중국과의 독점 교육사업이 체결된 뜻 깊은 자리다.

 에꼴드 마르즈 베르레르 학교는 현재 프랑스 전역에 21개 분원을 가지고 있는 전문학교로 색채, 컬러리스트, 퍼스널컬러, 이미지메이킹, 스타일리스트, 뷰티 등 각 전문 분야를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는 2018년 9월부터 기업과 학교의 통합으로 21개 분원에서 67개 분원으로 확장이 된다.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와는 15년째 교육과 프로젝트를 함께 해온 유럽에서 가장 인정받고 있는 공인 전문교육기관이다.

앞으로 한국은 컬러리스트, 퍼스널컬러, 이미지메이킹, 뷰티 등의 동일 교육프로그램과 프랑스 연수자격을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에서 인정해야만 프랑스 에꼴드 마르즈 베르레르에서의 연수교육이 가능하다. 

중국 역시 같은 조건으로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이수 교육을 받은 자에 한해서만 마르즈 베르레르 연수 교육 추천이 가능하다. 단, 프랑스 영주권이 있는 자에 한해서는 자격조건이 예외이다.

한편,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의 김민경 소장은 "이번 학교 교육 체결과 관련하여 오는 7월 2일부터 16일까지 13박 14일 동안 프랑스 에꼴드 마르즈 베르레르(Ecole de Marge Verlair) 학교에서 46번째 해외 연수생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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