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기본법안」대표발의하는 등 청년 삶의 질 향상 위한 직책수행 공로 인정

(사진=이명수 의원실 제공)
이명수 의원이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이명수 의원실 제공)

[중앙뉴스=박효영 기자] 이명수 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아산)이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명수 이원은 11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법률소비자연맹 주최로 열린 국회의원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국회의원 헌정대상은 유권자와 시민단체들이 의정활동을 종합평가하여 법률소비자 연맹 주관하에 2011년부터 8년째 수여하고 있는 상으로써, 이명수 의원은 올해까지 총 5번이나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법률소비자 연맹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객관적 지표인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처리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처리된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상임위 소위원회 활동 등 12개 항목 평가기준으로 계량화하고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상임위활동 뿐만 아니라 작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국회 청년미래특별위원회」위원장으로도 활동하였고, 청년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청년기본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꾸준한 입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헌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와 관련, 이명수 의원은 “국회가 공전되는 상황에서 상을 받는다는 것이 적절한가 싶지만, 이 상은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을 위한 의미있는 의정활동을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면서 “늘 곁에서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주신 우리 충청도민과 아산시민 덕분이며 더 많은 노력으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보답해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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