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종합경기장에서 8월 3~5일 3일 동안 The Music Planet을 주제로 개최… 지난 해보다 대폭 늘어난 4만명 관람 예상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중앙뉴스=우정호 기자] ‘이승환’, ‘갤럭시 익스프레스’, ‘이디오테잎’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이 펼치는 관람객 4만명 규모의 페스티벌 J.U.M.F를 쌍용차가 후원한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한여름을 뜨겁게 달굴 J.U.M.F(Jeonju Ultimate Music Festival, 전주 얼티밋 뮤직 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J.U.M.F는 The Music Planet을 주제로 오는 8월 3~5일(금~토) 3일 동안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을 비롯한 밴드와 ▲아이콘(IKON) ▲로꼬(LOCO) ▲김하온(HAON) 등 힙합뮤지션, ▲이디오테잎(IDIOTAPE)과 같은 국내대표 일렉트로니카 그룹까지 모든 장르에 걸친 정상급 뮤지션들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을 선사할 계획이다.

올해로 3회를 맞는 J.U.M.F는 지난 해 40여 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한 데 이어 올해 50여 팀으로 규모가 확대되었으며, 관람객 규모 또한 2만명에서 4만명으로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한국을 대표하는 대형 음악축제 중 하나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쌍용차는 고객 초청 오토캠핑 ‘사운드오브뮤직’을 정례 개최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해 G4 렉스턴 고객 연말콘서트 초청 이벤트 ‘G4 렉스턴 Weekend in Music’을 실시하는 등 음악을 매개로 한 고객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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