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부의장에 ‘이주영·주승용’(2보)
국회부의장에 ‘이주영·주승용’(2보)
  • 박효영 기자
  • 승인 2018.07.1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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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행대로 원내 2당과 3당 소속이 선출, 재보궐 당선자 12명의 첫 인사
지난해 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떨어진 이주영 의원이 이번에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사진=박효영 기자)

[중앙뉴스=박효영 기자] 관행대로 원내 2당 자유한국당 소속 이주영 의원(5선)과 3당 바른미래당 소속 주승용 의원(4선)이 각각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됐다. 

부의장은 국회의장과 달리 당적을 갖고 있지만 보통 회기 중일 때 의장을 대신해서 한 번 이상 꼭 본회의를 주재하는 경우가 있어 비중이 적다고 볼 수 없다.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주요 법안을 통과시킬 국면에서 의장과 함께 본회의 진행을 조율하기도 한다. 

(사진=박효영 기자)
주승용 의원은 바른미래당 경선에서 5선의 정병국 의원을 제치고 최종 후보가 됐고 공식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사진=박효영 기자)

이 부의장은 13일 오전 11시반 국회 본회의에서 총 267표 중 259표를 받아 80대 부의장으로 당선됐고 “부의장으로서 문희상 국회의장을 잘 모시고 주승용 부의장과 함께 선배 동료 의원들 한 분 한 분과 함께 국회를 잘 이끌고 꼭 생산적인 국회를 만들기 위해서 지혜와 역량을 모아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 부의장은 254표 중 246표를 얻어 81대 부의장이 됐고 “4개 교섭단체가 운영되고 있다. 2당 때나 3당 체제로 운영될 때보다 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해야 한다. 20대 국회에 대해서 엄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12명의 의원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박효영 기자)
12명의 의원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박효영 기자)
새로 입성한 12명의 국회의원이 선서할 때 자리에 있는 나머지 의원들도 모두 일어나 선서했다. (사진=박효영 기자)
새로 입성한 12명의 국회의원이 선서할 때 자리에 있는 나머지 의원들도 모두 일어나 선서했다. (사진=박효영 기자)

부의장 선거가 끝나고 6.13 지방선거 때 동시에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돼 국회에 입성한 12명(최재성·김성환·윤준호·맹성규·송갑석·이상헌·이후삼·이규희·윤일규·서삼석·김정호·송언석)이 본회의에 출석해 선서를 하고 첫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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