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남 밀양시 산외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경우)는 13일 오전 6시, 지난 6월 밀양강 하천(긴늪숲 옆) 39,000㎡에 조성한 해바라기 식재 구간에서 산외면 기관단체협의회, 마을주민, 직원 약 6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해바라기가 예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잡초제거 및 솎아내기를 실시했다.

(사진=밀양시 제공)
밀양강 하천긴늪에 조성한 해바라기 식재 전경 (사진=밀양시 제공)

이번 정비로 기회송림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가을의 청취를 느끼고 일상의 피로를 풀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우 산외면장은 "쾌적한 생활환경과 오염물질 정화에 효과를 가져다주는 해바라기를 식재하여 황금빛의 꽃동산을 이루어 관광객과 시민에게 볼거리 제공으로 행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산외면을 조성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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