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음악분수대 앞의 어린이들, 마냥 여름이 즐겁다 (사진=신현지 기자)
예술의전당 음악분수대 앞의 어린이들, 마냥 여름이 즐겁다 (사진=신현지 기자)

[중앙뉴스=신현지 기자] 본격적인 여름 더위를 알리는 소서가 지나자 연일 찜통날씨다.

특히 주말을 앞둔 13일의 금요일 서울지역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어 기상청의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하지만 어린이들은 이 여름이 마냥 신나기만 하다. 예술의 전당 음악분수대 앞에 여름더위를 즐기려는 어린이들이 시원하게 뿜어 올리는 물줄기에 마냥 신난다는 표정이다. 아장아장 걸음마를 떼는 아이도 신나기는 마찬가지...

한편 서초구에 위치한 예술의 전당 음악분수대는 한국화를 형상화한 산맥분수, 갓분수, 난초분수, 학날개분수, 안개분수와 발레분수로 구성되어 주간단위로 연간 500곡 이상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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