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남 밀양시 상남면 주부민방위기동대(회장 김점례)는 13일, 오전 5시부터 상남면 예림초, 마암산터널 입구 주변 인도에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봉사 활동에 앞장섰다.

인도에 무성한 잡초를 제거(사진=밀양시 제거)
인도에 무성한 잡초를 제거 (사진=밀양시 제공)

이날 환경정비는 여름철 인도변에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미관을 훼손하고 있어, 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좋지 못한 이미지를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보행 중에 발생 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장 및 회원들은 내고장은 우리 스스로 가꾼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임했다.

주부민방위기동대 김점례 회장은 “환경정비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깨끗한 상남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만재 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이렇게 적극 참여해주신 주부민방위기동대 회장 및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단체와 합심하여 깨끗하고 청정한 상남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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