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 서부1동(동장 강영수)에서는 지난 12일 서부1동 회의실에서 홍정근 도의원, 엄정애, 박병호, 황동희 시의원, 12개 자생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를 겸해 주민행복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산역 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사업을 화두로 시작해 교통, 도로, 치안, 복지 등 여러 분야의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항에 대해 많은 개선 방안과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으며, 최근 공원지역 내 노숙자 근절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으기로 결의도 했다. 

이날 참석한 도·시의원은 “현안사항에 대해 주민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사업 실현을 위해 충분한 재원확보 등 주민들이 행복한 살기 좋은 서부1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강영수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서부1동 발전을 위해 참석해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간담회가 소통과 화합으로 한층 더 발전하는 서부1동이 되는 큰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