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경산시 삼성현문화박물관(관장 홍성택)에서는 삼성현 관련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 구입대상 유물은삼성현(원효․설총․일연)과 관련된 모든 유형의 유물로 출처가 분명하고 전시가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

삼성현문화박물관 전경(사진=경산시 제공)
삼성현문화박물관 전경(사진=경산시 제공)

소장품의 매매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가(종중 포함) 및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은 오는 7월 30일(월)부터 8월 3일(금)까지 경산시 남산면 소재 삼성현역사문화공원 관리사무실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를 하면 된다.

이와 관련된 서식은 삼성현역사문화공원(http://samseonghyeon.gbgs.go.kr/)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신청한 유물은 삼성현역사문화관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구입대상에서 제외된 유물은 본인에게 통보해 반환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현문화관 담당(☎053-804-732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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