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와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경주시지역위원장으로 지난 13일 선임된 임배근 동국대학교 상경대교수는 “정치신인으로 제도권에 처음 들어와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정치적 이념을 떠나 경주시민의 생활현장속으로 들어가 경주시민들의 실질적인 삶이 윤택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임배근 경주시지역위원장 제공)
(사진=더불어민주당, 임배근 경주시지역위원장 제공)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경주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성원하여준 덕택으로 과분한 지역위원장에 임명되었다고 생각하여 경주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6.13지방선거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불모지 경주에서 더불어민주당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보며 이를 바탕으로 경주시민속으로 융화되어 사랑받는 최고의 정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경주시지역위원회를 전국에서 제일가는 원외지역위원회로 만들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임배근 지역위원장은 1995년 창립한 경주경실련도 창립초기 전국 43개 지역경실련 중 최우수 지역경실련으로 수상한 적도 있어 이번에 맡은 경주시지역위원회도 활발하게 활동하여 좋은 성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정치가 시민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경주시민들이 정치를 멀리 할 것이 아니라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를 바란다면서 경주시민들도 보수텃밭 경북에서의 기반이 열악하기 때문에 더불어민주당의 당원으로 많이 가입하여 적극적으로 경주시지역위원회에서 활동하여 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경북도당 위원장 선출과 8월중 당대표 선출을 앞두고 경주시지역위원회 개편 등의 업무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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