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관장 홍성택)에서는 여름방학 기간 중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사진= 경산시 제공)
제4기 삼성현 어린이 체험교실 수강생 모집 포스터 (사진= 경산시 제공)

이번 강좌는 경산이 삼성현(원효․설총․일연)의 고장이라는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삼성현의 사상과 업적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역의 역사문화에 대한 교육을 포함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직접 작품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8. 14(화)~8. 17(금)이며, 각 반별(원효․설총․일연)로 총 3회 실시한다. 경산과 삼성현을 알기 쉽게 삼국유사 역사논술과 옛날 책 만들기 및 전통음식문화와 떡 케이크 만들기, 지도로 만나는 역사와 지도책 만들기, 자인계정들소리 배우기, 신라 화랑도와 세속오계 만들기를 비롯해 전통 활과 국궁체험이 진행된다.

각 반 30명씩 약 90명 정도를 선착순 모집하며, 접수는 7월 16일(월)~8월 3일(금)까지, 삼성현역사문화공원 홈페이지(http://samseonghyeon.gbgs.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misun12@korea.kr) 또는 팩스(053-810-6459)로 송부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현문화관 담당(☎053-804-732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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