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한국지제장애인협회 영천시중증장애인자립센터(센터장 이제근)에서 지난 6월 29일 영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이용 훈련생 18명이 참석하여 티볼 친선경기를 가졌다.

(사진= 영천시 제공)
지적-자폐성 장애인의 다양한 체육 활동(사진= 영천시 제공)

이날 친선경기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안현숙)에서 지원하에 4월 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지난 3개월간 티볼 교실에서 배워 온 경기력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2018년 경북 지적·자폐성 장애인 생활체육교실은 주최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주관 영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가 지원한다.

영천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이용 지적·자폐성 장애를 가진 훈련생 18명이 센터를 벗어나 지역사회 시설인 영천 강변공원 축구장에서 센터 훈련생들이 티볼의 모든 포지션을 직접 참여해 보고 자발적 운영을 유도하여 건강 유지를 돕는다. 장애인 생활체육 티볼 교실의 활동적인 운동경기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 사회성 향상과 협동심 강화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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