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군 나룻배마을 찾아 삼계탕 140인분 전달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가 경기도 연천군 나룻배마을 찾아 삼계탕 140인분 전달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가 경기도 연천군 나룻배마을 찾아 삼계탕 140인분 전달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중앙뉴스=우정호 기자] NH농업은행이 농업인들을 위한 캠페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진행 중이다.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 스마트금융부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 일환으로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나룻배마을을 찾아 여름철 바쁜 영농기를 맞은 농업인들을 위해 복날음식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스마트금융부 직원들은 무더운 여름 구슬땀 흘리는 농업인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삼계탕 140인분을 전달하였으며, 농가 주변 환경정화 및 나룻배마을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도농(都農)화합’을 이루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기업 대표 및 단체장 등을 농촌 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상호 교감과 인정을 나누며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등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하는 도농화합의 새(新)운동이다.

김남열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장은 “이번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통해 지역농가에 활력이 넘쳐나길 희망한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도농교류를 통해 농심(農心)을 가슴에 새기고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농업인과 동반성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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