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남 진주시 좋은세상 중앙동협의회(회장 김인규)에서는 ㈜화인유통(대표 박충호)과 함께, 지난 17일 초복을 맞이하여 중앙동 무료급식소 “사랑의 집”에서 관내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해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나기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펼쳤다. 

(사진= 진주시 제공)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 (사진= 진주시 제공)

이번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화인유통 대표 박충호씨가 삼계탕용 닭 200마리를 기증하고, 좋은세상 중앙동 협의회 기금으로 기타 재료를 준비했으며 회원 30명이 봉사자로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정성으로 삼계탕을 나눴다.

이날 나눔 행사에 나온 어르신 김○○(85세)은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이웃과 함께 어울려 먹으니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기운을 얻는것 같아  좋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좋은세상 중앙동협의회 김인규 회장은 “우리지역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여름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기력을 회복해 건강하게 여름을 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봉희 중앙동장은 “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이런 나눔 행사를 주관하고 도움을 주신 좋은세상 중앙동협의회 회원들과 박충호 대표에게 감사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장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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