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북안초등학교(교장 김석택)에서는 지난 17일 1사(社) 1교(校) 금융교육 결연 사업의 일환으로 5~6학년(26명)을 대상으로 한화생명에서 주관하는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영천교육청 제공)
북안초 한화생명과 금융교육  (사진=영천교육청 제공)

금융감독원은 금융권의 금융교육 기부를 활성화하고 학교에서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강화함으로써 금융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2015년 7월부터 1사(社) 1교(校) 금융교육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에 북안초등학교(교장 김석택)는 단순한 금융지식의 습득이 아니라, 금융현장 전문가에 의한 실용적인 금융 사례 및 체험 교육을 통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태도를 길러 주고자 한화생명과 매년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본교 5~6학년 학생들은 ‘우리집 살림꾼’이라는 보드게임을 통해 가상으로 월급을 받아 가정생활을 이끌어보는 활동을 했으며, 고정지출 비를 아끼고 준비하는 방법을 배웠다.

북안초등학교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융교육을 통해 합리적인 금융습관을 형성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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