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변, 주요 도로변, 환경취약지 등에 쌓인 쓰레기 수거.처리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북 경산시 하양읍(읍장 정원채)에서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행락객들의 많은 방문이 예상되는 금호강 하천변, 주요 도로변, 시가지 등을 중심으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금호강 하천변, 주요 도로변, 시가지 등을 중심 환경 정화(사진=하양읍 제공)
금호강 하천변, 주요 도로변, 시가지 등을 중심 환경 정화(사진=하양읍 제공)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환경미화원을 비롯한 하양읍 직원, 단체 등이 동참해 집중호우를 동반한 태풍의 영향으로 쌓인 도로변 토사를 처리하고, 금호강 수위 상승으로 떠내려 온 각종 쓰레기를 수거․ 처리했으며, 원룸밀집단지, 오지마을 등 환경취약지역에 대해 집중 정비했다.

정원채 읍장은 경일대 앞 도로변, 남하리 하천변 등 작업 현장을 방문해 도로와 주변상태를 점검하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하양읍은 전 환경미화원의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해 오는 27일까지 쾌적하고 깨끗한 하양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실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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