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금성산 고분군의 목관(곽) 구조에 관한 검토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시민들의 인문학 소양을 향상시키고 신라의 전반적인 문화에 관한 내용을 알리는 강좌를 운영한다.

금주에는 신라학 강좌만 운영한다. 인문학 강좌는 8월 21일부터 “박물관이 들려주는 근대미술 이야기”라는 주제로 새롭게 시작 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교육 및 행사’(참가신청)에서 접수할 수 있고,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 신라학 강좌
 신라학 강좌는 신라의 역사, 문화재, 철학 등 다양한 연구 분야의 최신성과를 강의로 배울 수 있다. 이번 주는 의성 금성산 고분에서 발굴·조사된 꺾쇠와 관못을 통해 목관(곽)의 구조를 추정해 보고 매장프로세스의 변천과정과 내용을 복원해 보고자 한다.

(사진=국립경주박물관 제공)
신라학 강좌 (사진=국립경주박물관 제공)

 ∘ 일정 : 8월 2일(목) 14시~16시
 ∘ 장소 : 국립경주박물관 강당
 ∘ 주제 : 의성 금성산 고분군의 목관(곽) 구조에 관한 검토
 ∘ 강사 : 김동숙 (성림문화재연구원 연구실장)
  ·학력 – 경북대학교 대학원 고고인류학과 박사과정 수료
    (전공분야: 삼국시대 고분의 제사-신라・가야 고분의 제의유구와 유물에 관한 연구)
  ·주요경력 – 현 한국고고학회 평의원
     현 영남고고학회 학술기획위원
     현 한국매장문화재협회 운영자문위원
     현 (재)성림문화재연구원 연구실장
     전 경북대학교 박물관 조교
     전 (재)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 책임연구원

  ·주요저서 –『야외고고학』(한국매장문화재협회, 2014) 공저
             –『영남의 고고학』(영남고고학회, 2015) 공저
             –『신라사대계』(경상북도, 2016) 공저
             –『의성지역 고분의 최신 발굴조사 성과』
               (의성조문국박물관・성림문화재연구원, 2017) 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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