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에서는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 결과 밀양에서 처음으로 내이동에 소재한 「유가네닭갈비밀양점」이 음식점 위생등급 ‘좋음’ 등급 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밀양시 제공)
내이동에 소재한 「유가네닭갈비밀양점」이 음식점 위생등급 ‘좋음’ 등급 지정(사진=밀양시 제공)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시도, 시군구에서 2017년 5월 19일부터 일반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평가, 등급을 부여하여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제도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위하여 평가자 지명자로 이루어진 평가단이 평가표(매우우수(97항목), 우수(86항목), 좋음(71항목))에 따라 평가하여 취득점수가 85점 이상인 경우 신청 해당 등급을 지정하게 된다.

밀양시 천재경 보건소장은 “음식점위생등급 평가 항목이 까다로워 신청조차 어려워 하는 실정에서 등급 지정 업소가 생겨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더욱 많은 음식점이 위생등급을 지정 받을 수 있도록 방문교육 및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키워드

#밀양시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