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예방캠페인 (사진=원주시보건소 제공)
식중독예방캠페인 (사진=원주시 제공)

[중앙뉴스=박기연 기자] 원주시보건소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7일일 간현유원지 내에서 ‘건강한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유원지를 찾은 피서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3대 요령 ▲여름철 올바른 식재료 보관관리법 ▲올바른 손 씻기 및 개인위생관리 등 여름철 식중독 예방 수칙에 관한 홍보와 홍보물(위생장갑)을 배부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보건소측은 밝혔다. 

이와 관련, 김용하 위생과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식중독 및 식품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라며“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손은 비누로 깨끗이 씻기, 음식물은 익혀먹기, 물은 끓여먹기) 생활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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