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메프 제공)
(사진=위메프 제공)

[중앙뉴스=우정호 기자] 지난 2014년부터 유기반려동물 후원 활동을 진행 중인 위메프가 동물보호단체 케어(CARE)를 후원한다.

위메프가 고객들의 구매기부로 적립한 유기반려동물을 위한 사료 257kg과 후원금 500만원을 지난 9일 동물보호단체 ‘케어(CARE)’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사료 257kg은 위메프와 인터펫코리아, 대한사료가 지난달 16~21일 공동으로 진행한 ‘희망나눔 100g 프로젝트’에서 모인 사료다.

‘희망나눔 100g 프로젝트’는 인터펫코리아와 대한사료 상품 판매수량 당 사료 100g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료 100g은 반려동물의 한끼 식사 분량이다.

후원금 기부 딜도 함께 운영, 위메프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500만원을 후원했다. 모인 후원금은 케어(CARE) 전반의 활동비와 동물 치료비, 동물 구조 활동비 등에 쓰이게 된다.

이날 전달식은 케어(CARE), 인터펫코리아, 위메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에 위치한 케어(CARE)입양센터에서 진행됐다.

한편 위메프는 2014년부터 후원금 기부, 사료 기부, 유기동물 입양 사업 협력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반려동물 후원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위메프 이루리 애완팀장은 “사료 100g이라는 작은 매개체로 파트너사, 고객분들과 함께 뜻 깊은 성과를 만들어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위메프 반려동물데이를 통해 착한쇼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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