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반도의 통일은 인류평화의 시작이다」라는 주제로 열려
- 광복절 기념행사 및 금오산 둘레길 장생보법 걷기대회 겸해

장생보법 걷기대회
장생보법 걷기대회 (사진=구미시 제공)

[중앙뉴스=정태하 기자] 제73주년 광복절 및 정부수립 70주년을 기념하여 구미시체육회(회장 장세용)()경북국학원 공동주최로 15일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의 전당에서 15회 바른역사정립과 국학기공 장생보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반도의 통일은 인류평화의 시작이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구미시국학기공협회와 경북국학운동시민연합이 주관하고 구미시, 경상북도, 지구시민운동연합경북지부, 단월드에서 후원했다.

이날 행사는 1부에서는 구미시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의 전당에서 광복절 기념행사, 초청공연, 독립투사 어록공연, 나라사랑 특강(한승용 국학원 교육위원)이 진행되고 2부에서는 금오산 둘레길을 걷는 장생보법 걷기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행사와 동시에 지구시민 클럽 안내 및 EM물품 나누어 주기 자원봉사 사회 인식 설문조사 나라사랑 기공공연 등 다양한 부스 체험과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광복의 참된 의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장세용 구미시장은 "광복 73주년을 맞아 홍익을 중심가치로 대한민국의 정신을 회복하고 진정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해 준 경북국학원 김윤정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민이 지녀야 할 정체성과 애국심을 일깨워 진정한 나라사랑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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