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10일 영덕군 여성문화회관 교육장에서 사회서비스 종사자 채용을 위한 관내 사회서비스기관과 구직자간에 취업매칭의 장을 마련했다.

(사진=영덕군 제공)
관내 사회서비스기관과 구직자간에 취업매칭의 장(사진=영덕군 제공)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을 통해 양성된 요양보호사들과 사회서비스기관 간 만남의 장을 통해 즉시 취업으로 연계하기 위해 개최됐다.

영덕군은 2015년부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통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주로 요양보호사 양성과정과 함께 복지행정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그 결과「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평가 최고 S등급」을 획득했고「2018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관내 12개 사회서비스기관이 참여한 이번 행사로 인력부족문제 해소와 우수인력 발굴, 여성 및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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