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우영)에서는  1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1박 2일간 관내 초·중학교 영재학생과 지도교사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 국립대구과학관, 대구수목원에서  2018 영천 창의융합 영재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영재캠프는 과학체험시설인 국립대구과학관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3D펜, 오토마타, 아두이노, 3D프린터 체험, 메모보드, 천체 투영관 관람’대구 수목원에서는 산림문화전시관 관람, 자연 관찰 탐구 활동 등 다양한 창의융합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주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또한, 학생들은 영역별 지도 선생님들이 준비한 창의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탐구·토론하고, 도전하는 가운데 자신감을 얻었고, 처음에 어렵게 느껴졌던 과제도 서로 도와가며 다양한 아이디어로 쉽게 해결 할 수 있었다.

영천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 남홍식 원장은  “이번 2018 영재캠프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창의 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잠재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새 시대의 리더로서의 자질과 품성을 갖춘 미래 창의융합형 인재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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