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 진로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스펙의 날개를 달아주자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공현동)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교육지원과 관련하여 경북 화산중학교(교장 강석수)와 지난 16일 화산중학교 소회의실에서 전파항법분야 기술 및 현장체험 교육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국립해양측위정보원-화산중학교 MOU체결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해양측위정보원’에서는 전파항법 및 해양기술 체험을 지원 하고, ‘화산중학교’는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학생들이 전파분야에 많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의 주요사항으로 △포항해상무선표지소 견학 △일일공무원 체험  △위성항법보정시스템 체험 △스마트폰 “해로드”앱 체험 △무선통신운영과 태양(전지)에너지 체험, 전자기초 회로조립 등 학생들에게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다양한 기술체험을 지원함으로써 진로 체험터로서의 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측위정보원 관계자는 전했다.

공현동 국립해양측위정보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많은 학생들이 진로탐색 및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전파항법 기술인으로 꿈과 끼를 키우고, 배움을 즐기며 행복한 미래의 삶을 준비하는 우수한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의 기회로 삶아 직업선택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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