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 할인부터 무료문화강좌, 공간대여 서비스 등 지역 내에서 볼 수 없는 차별화 서비스 제공, 하반기 대구지역에도 오픈예정

대우산업개발의 카페형 커뮤니티센터 '이안 공감' (사진=대우산업개발 제공)
대우산업개발의 카페형 커뮤니티센터 '이안 공감' (사진=대우산업개발 제공)

 [중앙뉴스=우정호 기자] 대우산업개발이 아파트 브랜드 ‘이안’의 계약자 및 입주민들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카페형 커뮤니티 센터를 열었다.

대우산업개발은 지난 달 충남 서산시 테크노벨리 지역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형 커뮤니티 센터 ‘이안 공감’을 오픈하고 고객들과의 소통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안 공감’은 대우산업개발이 서산지역에서 진행한 3개 사업장(이안 서산테크노밸리, 이안 더 서산, 이안 큐브)의 계약자 및 입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아파트 내부가 아닌 서산 테크노밸리 중심대로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안 공감’을 방문하는 이안인들은 전 메뉴 40%의 할인혜택 및 다양한 문화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카페에서는 프렌치 정통 베이커리 및 샌드위치, 커피 등을 판매한다.

대우산업개발의 카페형 커뮤니티센터 '이안 공감' (사진=대우산업개발 제공)
대우산업개발의 카페형 커뮤니티센터 '이안 공감' (사진=대우산업개발 제공)

매장 한쪽 벽면에는 대우산업개발 임직원들이 기증한 다양한 종류의 책들과 보드게임이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문화 강좌는 이번 달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8월 18일(토), 25일(토)에는 어린이 쿠킹클래스가 진행며며 이후에는 아동 및 성인을 대상으로한 문화강좌가 매주 진행된다. 더불어 모임이나 스터디, 기념일 등의 공간대여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서비스도 마련될 계획이다. 

대우산업개발은 계약자 및 입주민들을 위한 더 나은 서비스를 고심하던 중 자사의 외식사업 노하우를 접목한 차별화된 커뮤니티 센터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안 공감’ 프로젝트는 공감 마케팅의 일환으로 고객들의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공감을 이끌어내고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고 덧붙였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대부분의 건설사들이 입주한 아파트에 대해 하자보수 관리에만 신경을 쓰지만 당사는 여기에 차별화된 서비스까지 더하면서 지역민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범형태로 운영하고 있는 ‘이안 공감’에 대한 반응이 예상보다 폭발적이어서 현재 3개의 사업을 진행 중인 대구지역에도 올 하반기에 오픈 계획 중이다”러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당사만이 가진 특화된 부분을 활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안(iaan) 브랜드로 유명한 대우산업개발은 올 하반기 동해시 천곡동 중앙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비롯해 부천 삼협연립 및 단독주택 재건축사업, 동대구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의 분양을 예정하고 있다.

이밖에도 프랑스 정통 베이커리카페 `브리오슈도레(Brioche Doree)`를 통해 외식사업 및 가맹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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