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조녹현)는 18일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30가족 60여명이 함께 봉사활동도 하고 내 고장 명소 탐방도 하는 어린이 자원봉사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영천시 제공)
내고장 명소 탐방 어린이 자원봉사프로그램(사진=영천시 제공)

이번 자원봉사는 나자렛집 가족들과 함께하는 핸즈온 프로그램으로 향주머니, 천연버물리를 만들면서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또한, 지난해 개장 후 체험형 호국교육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를 방문해 영천전투 시가전 등을 체험하고 영천전투전망타워에서는 호국역사전시, 전쟁체험물 견학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교육이 되었다.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소장(조녹현)은 “어린이 자원봉사학교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자원봉사 의미와 가치를 올바르게 알고 자원봉사가 어렵지 않고 즐기면서 할 수 있는 활동임을 배울 수 있다”며 “어린이들이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재미있는 체험활동으로 자원봉사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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