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군위군보건소(소장 김명이)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 쉼터 ‘기억키움교실’을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23일까지 보건소내에서 운영한다.

매주 월·목요일 주2회 3시간동안 치매환자를 위한 현실인식훈련운동, 인지중재프로그램 등의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복약  관리, 혈압·혈당·영양상태 체크 등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쉼터는 치매어르신들을 낮시간 동안 보호하여 어르신들의 잔여 인지능력을 유지 및 향상시키고 치매가족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이다.
 
치매쉼터 이용은 군위군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어르신 중 장기요양 서비스를 받지 않은 분들은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치매쉼터 이용을 원하는 분들은 치매안심센터 ☎054-380-7448/748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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