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 서부2동 통장협의회(회장 나경순)는 22일 11:00부터 정평동 및 중산동, 옥산동 일대를 중심으로 통장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보호 및 유해환경개선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경산시 제공)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가두 캠페인 (사진=경산시 제공)

이날 회원들은 정평동, 중산동 및 옥산동 일원에서 청소년보호법 준수(청소년 대상 술, 담배 금지) 홍보, 유해업소 계도활동 및 청소년 상담전화 1388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모텔, 노래방, PC방 등 유흥업소가 많은 동주민센터 뒤쪽을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 및 고용제한 업소 등에 대한 계도 및 선도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했다.

이에 장영숙 서부2동장은 솔선수범하여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며, “이를 시작으로 각 관변 단체들과 함께 매월 지속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캠페인과 유해업소 지도점검을 펼쳐나감으로써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 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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