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산시 의회 제공)
(사진=오산시 의회 제공)

[중앙뉴스=박기연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제235회 임시회를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10일간 개회한다.

1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으로는 △가족보육과 소관으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외 1건, △토지정보과 소관으로 2018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외 5건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며,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행정사무감사 계획승인 안’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에는 앞으로 8일간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오는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 및 채택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장인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는 시정발전의 동반자로서 공정한 잣대로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진정성 있는 대화로 시민이 행복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을 위한 각종 시책 및 사업들을 발굴하여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장 의장은 또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계획돼 있는 만큼 내실 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오산시 집행부와 동료의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제235회 임시회의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이상복 의원, 성길용 의원을 선임하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구성 위원장에 김명철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영희 의원이 선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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