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남 진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5일(토요일 오전11시, 오후2시) 2회에 걸쳐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영유아 가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연극 ‘마술 상자 속 이솝이야기’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이솝이야기를 수화, 탈 인형극, 마술로 표현하는 연극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진정한 가족 사랑의 의미를 생각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편, 진주시는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어린이 문화공연을   운영하고 있으며, 클래식, 연극, 뮤지컬, 마술, 인형극 등 다양한 예술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시는 재미있고 교훈적인 내용의 예술 공연으로 부모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무료로 실시되고 있는 어린이 문화공연은 진주시에 거주하는 영유아 가족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jinju.go.kr/care/)를 참고하거나 전화(749-362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