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유해환경 out, 우리 사회가 밝아집니다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경산시 하양읍(읍장 정원채)에서는 지난 30일 청소년 유해환경 확산을 방지하고 건전한 문화를 조성하고자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 체육회 등 5개 단체 회원들과 직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하양읍 제공)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사진=하양읍 제공)

이날 주요 활동사항으로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주류, 담배 등) 판매 금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표시 이행, 흡연․음주․폭력․가출 청소년 보호활동 등 청소년 보호 전반에 대해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치관을 확립시키고 읍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관련 정원채읍장은 청소년의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단체 회원이 합심하여 뜻깊은 활동을 지속하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든 읍민들의 가슴속에 뿌리가 깊이 내릴 때까지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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