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20대 후반기 국회 단체사진 촬영

[중앙뉴스=박효영 기자] 20대 후반기 국회 원구성이 완료된지 한 달이 지났고 가을 정기국회가 시작됐다. 2016년 4월 전반기 국회가 시작될 때와는 달리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아 퇴장한 의원들이 있고 그 빈자리는 6.13 재보궐 선거를 통해 다시 채워졌다. 무엇보다 故 노회찬 전 정의당 원내대표의 빈자리도 눈에 띈다.  

6일 11시40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국회의원 단체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원래 3일에 예정됐었다가 우천으로 연기됐다.

맨 앞줄에 자리잡은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 각 당의 대표들. (사진=박효영 기자)
(사진=박효영 기자)
거의 모든 국회의원이 단체사진 촬영에 참여했다. (사진=박효영 기자)
(사진=박효영 기자)
후반기 국회는 구성이 좀 바뀌었다. (사진=박효영 기자)

현재 국회 의석 구성은 △문희상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129석 △자유한국당 112석 △바른미래당 30석 △민주평화당 14석 △정의당 5석 △민중당 1석 △대한애국당 1석 △무소속 6석(이정현•이용호•손금주•강길부•정태옥•서청원)으로 총 299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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