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에서는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3일간)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제45회 영천문화예술제가 열리는 가운데 개막일 7일에 전국청소년미술실기 대회가 개최된다.

(사진=영천시 제공)
제15회 전국 청소년 미술실기대회 포스터 (사진=영천시 제공)

이번 청소년미술실기대회는 한국미술협회 경북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영천지부가 주관한다.

이날 미술실기대회는 영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수한 문화유산을 청소년들의 화폭에 담아 문화도시 영천의 이미지를 대내외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의 초·중·고 학생과 유치원생, 어린이집 원아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실기종목으로 유치부와 초등부 저학년은 크레파스화, 초등부 고학년과 중등부, 고등부 학생은 풍경 수채화, 소묘, 디자인, 애니메이션, 한국화, 서예 등 다양한 종목에 참가 할 수 있다.

시상은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등 각 부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선, 입선 등을 시상하며 학교별 종합 최다득점 학교에는 (사)한국미술협회지부장이 지도교사상을 수여한다.

참가신청은 오느 10월 7일 행사당일까지 가능하며 (사)한국미술협회 영천지부(010-3540-9058/010-8164-11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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