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 최철홍 회장(우)과 (사)베세토오페라단 강화자 단장(좌)이 후원 협약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사진=보람상조 제공)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우)과 (사)베세토오페라단 강화자 단장(좌)이 후원 협약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사진=보람상조 제공)

[중앙뉴스=우정호 기자] 보람상조가 체코프라하 국립오페레단 초청 공연인 '박쥐' 오페레타 공연을 추원해 문화 영역에서의 활발한 후원 활동을 이어간다.

보람상조(회장 최철홍)는 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체코 프라하 국립 오페라단 초청 오페레타 ‘박쥐’ 공연 후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보람그룹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후원은 특별히 사단법인 베세토오페라단(단장 강화자)의 창단 22주년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체코 예술을 대표하는 체코프라하 국립오페라단을 초청했다.

이번 공연에는 보람상조 측이 다문화 가정, 장애인, 탈북인 가족, 지역 공익 근로자, 군부대 장병, ROTC중앙회 회원 등을 초대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은 “보람그룹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이 한국과 체코를 대표하는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것 만으로도 벌써부터 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 영역에서의 활발한 후원 활동을 통해 사회 문화 전반에 기여하고 바쁜 현대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람그룹은 ‘상조는 나눔’ 이라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창단 및 각종 탁구 대회 후원을 통해 생활 스포츠 활성화를 지원할 뿐 아니라 사랑의 불용 PC 기증, 이라크 한방의료 캠프, 콩팥사랑 캠페인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나눔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인천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업을 통해 경제적 사정이나 거동이 불편해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했던 소외 이웃 100명을 초청해 문화 공연 관람을 진행했으며 2018년 6월에는 지역 어르신을 위한 행복나눔 연예인봉사단을 후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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