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남 진주시청 도시개발과에 근무하는 정봉호(50·시설6급) 현안사업팀장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제115회 정기기술사 시험에 응시해 국가기술자격의 최고 영예인 토목시공기술사에 합격했다.

정봉호팀장(사진=진주시 제공)
정봉호팀장(사진=진주시 제공)

정 팀장은 1992년 공직을 시작해 도시계획, 농업기반, 도로건설, 산업단지조성,  대형프로젝트사업, 기술감사, 현안사업 등 주요 부서에서 일해 오면서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시간을 쪼개서 꾸준히 노력한 결과 오늘의 성과를 이뤘다.

토목시공기술사는 토목시공분야의 토목기술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 및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계획, 연구, 설계, 분석, 시험, 운영, 시공, 평가와 이에 관한 지도, 감리 등의 기술업무를 수행하며, 토목시공 분야 최고 국가기술자격이다.

정 팀장은 “그동안 쌓아 온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담당업무에 매진해 부강한 진주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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