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영천시 북안면 송포 2리 마을에 첫 시내버스가 운행됐다.

(사진=영천시 제공)
 송포2리 마을에 첫 시내버스 개통(사진=영천시 제공)

10일 오전 7시 30분 송포 2리 마을회관 앞에서 최기문 영천시장과 이춘우 도의원, 김선태 시의원, 김진구 이장 및 주민들이 버스개통을 축하하고 안전운행을 기원했다.

이번 버스개통으로 기존 운행 중인 임포구간 노선을 연장해 운영하며 오전 7시 북안면  신촌발, 오후 12시 50분 영천발 등 하루 2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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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과 이춘우 도의원, 김선태 시의원, 김진구 이장 및 주민들이 버스개통을 축하
(사진=영천시 제공)

현재 영천시는 총70대의 버스로 117개 노선을 운행 중에 있으며 시내버스 이용률은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로, 고령인구 증가 등 지역여건을 감안해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불편 최소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변경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나, 해당 읍면동사무소, 각 노선별 승강장에 게시된 운행시간표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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