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경찰서(서장 이갑수)에서는 지난 6일 오전 영천시 완산 7통 경로당에서 어르신 노래교실 수강생 30명을 상대로 성폭력 및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사진=영천경찰서 제공)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성폭력 예방 등 홍보  (사진=영천경찰서 제공)

Happy 토탈케어 T/F팀은 영천경찰서 자체시책으로 사회적약자인 노인·장애인에 대한 쉽고 효율적인 범죄예방 홍보활동 전개를 위해 운영한다.

여성청소년과, 수사과, 경비교통과 담당자들로 구성, 관내  주민이 모이는 곳을 찾아 범죄 예방 종합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노래교실을 운영하는 (사)국민연예예술인협회 영천지부장 이서인 가수는 어르신들과 함께 대중가요를 개사한 범죄예방 홍보송을 부르며 신나는 분위기를 조성하였고 완산동장, 영천시노인회 관계자들도 어르신들의 노래에 박자를 맞추고 어깨를 들썩이며 흥겨운 시간에 동참했다.   

이갑수 영천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 특히 어르신들이 안전한 영천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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