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농민사관학교(학교장 조남월)에서는 의성군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에서 지난 11일 교육과정 대표 및 연합회 임원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경북농민사관연합회 관심도 및 유대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조남월 교장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경북농민사관학교 제공)
조남월 교장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경북농민사관학교 제공)

(사)경북농민사관연합회는 경북농민사관학교를 수료 및 교육생간의 협동체로서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생산기술의 향상 및 농어업인 권익신장을 도모하며, 복지농촌 건설에 기여하기 위하여 2013년 5월에 출범하여 현재 1만 5천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번 연합회 활성화 방안 워크숍 1부에서는 “조직활성화를 위한 구성원의 역할 및 연합회 활성화 방안”를 위한 토론을 시작으로 2부는“로컬푸드 확산 및 지역사회대응 방안”에 대한 특강순으로 진행됐다.

(사진=경북농민사관학교 제공)
경북농민사관연합회,대표 및 임원 워크숍 (사진=경북농민사관학교 제공)

조남월 학교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방안들을 사관연합회 활성화를 위해 활용 할 뿐만 아니라 영농현장 문제 해결에 직접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농어업현장 학습조직체 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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