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나들이, ‘놀부네 풍년잔치’에서 떡메치기 하자
한가위 나들이, ‘놀부네 풍년잔치’에서 떡메치기 하자
  • 신현지 기자
  • 승인 2018.09.1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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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농악놀이 (사진=한국민속촌 제공)
전통 농악놀이 (사진=한국민속촌 제공)

[중앙뉴스=신현지 기자]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명절 분위기를 더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한국민속촌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간 추석연휴 특별행사 ‘한가위 좋을씨고’를 진행한다고 12일 전했다.  한국민속촌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놀부네 풍년잔치’를 시작으로 송편 빚기와 떡메치기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전통생일상을 재현한 포토존에서 흥겨운 잔칫집 분위기를 만끽하며 한가위와 관련된 프로그램으로 전통 떡을 선물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날 한가위 분위기에 어울리는 세시풍속 행사와 민속놀이도 준비돼 있다. 집안의 평화와 풍년을 기원하는 성주고사는 추석을 대표하는 전통풍습으로 잊혀져간 우리 것을 체험할 수 있다.  

민속촌 농악단에 맞춰 진행되는 의식이 끝나고 나면 고사에 사용한 고사떡과 음복주를 나누는 음복행사도 이어진다. 명절에 즐기는 민속놀이 윷놀이, 투호놀이, 그네뛰기, 줄넘기 등을 체험해 볼 수도 있다. 

더불어 가을시즌 축제 ’조선동화실록’과 맞물려 다양한 공연이 넘쳐난다. 우리민족 고유의 멋과 흥겨움을 재현하는 농악놀이, 줄타기, 마상무예, 전통혼례는 민속촌이 자랑하는 전통 예술 공연이다. 제3야전군사령부 태권도 시범공연단의 특별공연도 9월 22일과 25일에 열린다. 

이어 전래동화 캐릭터들이 펼치는 마당극 ‘이상한 나라의 흥부’는 연휴기간 동안 매일 두 차례씩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인형극 ‘해와 달이 된 오누이’는 하루에 세 번씩 진행된다. 

놀이마을 특설무대에서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패밀리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마술공연과 버블쇼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추석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 한국민속촌은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자유이용권을 최대 44%까지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민속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테마파크로  과거의 전통을 단순 계승하고 보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생활 속에서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매계절마다 새롭고 이색적인 축제를 선보임과 동시에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소통함으로써 중장년층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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